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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자료/쑥떡 주린이

여러분 편의점으로 주식 투자하는 건 어떨까요? (CU 편의점 주식)

by Nining 2021.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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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 중에 CU에서 설 명절 선물로 준비한 농막 글이 있어요. 어제 기사도 나서 많은 분들이 그 농막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셨는데 중요한 것은 농막! 그 농막!에만 관심을 두면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농막을 기획한 MD의 인터뷰 말에서 '벤츠'가 언급되었어요!!!!!!!! 벤츠라. 우리가 알고 있는 베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 그 벤츠가 맞는 거죠?

세상에나 여러분 편의점에서 '벤츠' 차를 사실 거라는 생각해본 적 있으세요? 저는 상상도 못해봤어요. 당연히 딜러를 통해서나 살 수 있는 물건이 차라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전문성 있는 분들의 소개를 통해서 받아야 하는 게 맞지 않나 이런 생각들 다들 하시고 계셨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CU DM님의 인터뷰 말을 보자마자 드는 생각은 '오호라... CU가 엄청난 기업이 되겠는걸'이란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장 회사를 찾아보고 주식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접은 박스에는 벤츠 이야기 사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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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사족인데, 츠 이야기 할거에요. 이쁜 걸 보고야 말았거든요.
이번 2021년 2월 7일~ 2/14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브랜드 스토어에서 'VISION AVTR'(Advanced Vehicle of Transformation)을 공개했습니다. 비전 AVTR을 통해 지속가능한 럭셔리를 지향하고 자동차 산업과 사회 전반의 변혁을 원한다고 하며 연 행사였는데 이 차 생긴 자태 보세요 ㅠㅠ 여러분? 대... 박이죠? 정말 멋있어요. 와 진짜 앞으로 차 산업 무궁무진하게 변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눈으로 이렇게 보니까 감동 감동. 

그런데 이런 슈퍼카카 편의점 CU를 통해서 팔린다고 생각해 보세요. 가능할까요? 가능하면 진짜 대박일 것 같아요. 주가? 미친 듯이 치솟지 않겠습니까? 위의 차는 영화 아바타 아시죠. 그 아바타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해요. 아 저런 차라면 저는 정말 운전해보고 싶네요. 차 소개도 차차 필요하면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CU는 CU로 상장되어 있지 않죠.ㅎㅎㅎㅎㅎ BGF 기업에 들어가 있어요. 이전에는 패밀리 마트였는데, 기억하시나요? 지금은 CU이고 뜻은  ‘CVS for YOU’의 약자로“다시 만나자”라는 뜻의 “See You”가 연상되듯이, “Good to see you”, “See you again”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BGF는 Be Good Friends로 고객과 사회의 좋은 친구라는 뜻을 갖고 있네요. 아래를 보면 BGF의 계열사가 8개로 보이는데 기업개요를 찾아보니 15개로 나오네요.
어쨋든 CU가 속해 있는 것은 BGF리테일입니다. 

BGF 기업개요 - 동사는 1990년 편의점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편의점 체인화 사업을 목적으로 1994년 (주)보광 CVS 사업부에서 별도법인 (주)보광훼미리마트를 설립함. BGF그룹에 속한 계열회사로서 현재 15개의 계열회사가 있음. 이 중 상장회사는 당사를 포함하여 총 2개사이며, 비상장회사는 13개사임. 주요 수익은 브랜드 사용수익, 업무용역 제공을 통한 경영지원용역 수익, 종속회사 등으로부터 수취하는 배당금 수익 및 임대수익임.

BGF리테일 기업개요 - 2017년 인적분할하여 설립된 신설법인으로 2017년 12월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되어 거래가 개시됨. 동사는 편의점 체인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당사의 종속회사는 물류사업, 식품제조 및 유통 등 당사의 업무를 보조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 브랜드 독립에 맞춰 차별화된 한국형 편의점 모델을 개발하였으며, 가맹점의 수익성과 운영 편리성을 향상함으로써 점포 개발 경쟁력 또한 갖추고 있음.
- 네이버 금융

여기서 상장 회사는 BGF와 BGF리테일 2개가 있어요. 그래서 저는 두 주식 모두 올랐을 거라고 예측하고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BGF 선차트를 보고 당황했습니다. 레드여야 좋은 건데, 블루인 거예요. 그래도 제가 예측한 정보를 가지고 오름세인지 내림세인지 정도는 얼추 맞춰야 한다 생각했는데 틀린 거죠. 그래서 무슨 일인지 1일 치랑 1년 치를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BGF 주식

1일차 선차트 : 아주 확실히 떨어진 게 보이시죠. 오후 1시에는 BGF주식 보유하신 분들이 모두 괴로우셨을 것 같아요.
1년치 선차트 : 1년치를 보니 주식 값이 오른 가격이더라고요. 평균적으로 5천원 선이었는데 오늘 주가가 떨어졌다고 해도 6천원이 넘었죠.

1일치만 봤을 때는 떨어져서 마음 아프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1년 치로 보니까 전반적으로 주식 값이 올라 있는 상태라 나쁜 건 아니다는 생각을 했어요.(물론 딘딘식 투자를 유행스럽게 하고 계시다면 오늘의 투자는 사실 실패였을 겁니다. ㅠㅠ 토닥토닥) 1년 치 때 최저가 2천600원일 때도 있었으니 그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이렇게 보다 보니까 10년도 궁금해서 보게 되었어요. 

10년치 선차트 : 너무 놀랐어요. 7만원 때 시절이 있었네요.

BGF 10년 선차트를 보면 대략 2017년도에 최고가를 찍었어요. 위에서 BGF리테일 기업개요를 보고 오신 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2017년도에 BGF리테일이 인적 분할하여 설립이 되었죠. 아무래도 그때쯤 기대감을 가지고 값이 고점을 찍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그런데 2018년도부터 정말 훅. 후루룩 떨어져서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네요. 그런데 2021년 1월 25일 헤럴드경제 기사를 보니 BGF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기사가 났었네요.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BGF가 "단순 지주사를 넘어 성장의 모멘텀도 장착 중"이라며 " ESG에도 최적화된 만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라고 설명했다.  "BGF는 변화의 초입으로 BGF지주사의 변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향후 기업 가치 상승이 이루어질 것"이라로 전망했다. 그는 BGF를 기대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로 꼽았다. BGF리테일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고, BGF에코바이오(KBF 연결)를 통해 신규사업을 통한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사우스스프링스 매각 등 신 성장을 위한 과감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2021.01.25 헤럴드경제

음... 아직까지 BGF의 큰 축이 CU편의점에서 나오는 것(제 생각ㅎㅎㅎ)이라 CU가 잘된다면 BGF주식도 많이 오르지 않을까 예측해 봅니다. 그리고 사우스 스프링스는 이천시의 골프장인데 BGF가 굳이 갖고 있지 않았어도 될 것이었던 것 같네요. 그래서 사모펀드에 1502억원에 매각을 잘했네요. 오히려 식품, 유통 그리고 농막을 추진한 MD님과 같은 마케팅적인 부분에 더 치중해서 일을 한다면 새로운 편의점 형식의 편의점이나 편의점스럽지 않은 일들을 CU가 해낼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BGF리테일 주식

그러면 이제 본격적으로 CU 편의점이 속해있는 BGF리테일 주식을 살펴볼게요. 헤헤헤 제 예측처럼 BGF리테일붉디 붉네요. 거기다 값도 쎕니다. BGF보다 훨씬 비싸게 팔리고 있어요. BGF 주식의 27배가 BGF리테일 주식이에요. 와... 차이가 나도 이렇게까지 어마 어마하게 차이 날 일인지 모르겠네요. 

1일치 선차트 : 1시쯤 부터 3-4천원이 훅 올라버렸네요.
3개월치 선차트 : 3개월 사이에 많이 올랐네요. 12만원 정도 했던 주식이 16-18만원까지 올랐으니 그새 오름세가 가파름니다.
5년치 선차트 : 선택했는데 리테일은 2017년도부터 상장했기 때문에 올 2021년까지 딱 5년이 되네요.

BGF리테일이 상장했을 때 가장 최고점을 찍었네요. 249,000원. 그 뒤로 내림 오름이 반복되긴 했지만 초반의 최고점을 회복했던 적이 없네요. 대신 최저점이 105,500원으로 다행히 10만 원대 이하로 떨어진 적은 없네요. 큰 그림으로 봤을 때는 값이 떨어진 것이긴 한데, 2021년에 들어와서 다시 BGF리테일 주식 값이 오름세로 돌아섰는데 초반의 최고점까지 갈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했을 때에는 상승은 하나 2021년에는 20만 원을 넘긴 어렵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그러나 떨어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증권가에서는 BGF리테일을 코로나 19 이후 소비 회복의 주요 수혜주로 주목하고 있다. 이달 들어 증권사 6곳이 BGF리테일 목표주가를 높였다. 이들이 제시한 평균 목표주가는 19만 6800원이다. 현 주가보다 15% 높은 수준이다. 
- 2021.02.14 한국경제

한국경제에서 어제 BGF리테일에 대한 기사를 냈는데 증권사에서 BGF리테일의 목표주가를 높였다고 하네요. 그렇다는 것은 BGF리테일이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전문가분들이 예측했다 볼 수 있겠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미는 오늘도 뚠뚠>이라는 프로그램 기억하시죠?

김프로 님이 출연자들에게 어느 기업에 투자할 때 외국인이 얼마나 투자했는지도 한 번 살펴보세요 라고 말씀하셨죠. 그래서 BGF와 BGF리테일의 외국인 소진율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져서 봤더니. 와우... 역시나 주가가 낮은 곳에는 외국인 소진율이 적었습니다. 반드시 꼭 그렇다고는 하지 않으신 것 알고 계시죠? 그래도 참고는 하셔라 하는 부분에서 저 부분도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가는 또 반등할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늘 큰 그림을 보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CU이자 BGF리테일의 강세 원인은 무엇일까요?

그렇다면, 주가가 올라갈만한 이유를 우리가 알아야 하잖아요. 그래야 투자를 할 것인지 뺄 것인지, 묵힐 것인지를 정하니까요. 그동안에 CU가 어떤 길을 걸었는지 살펴보면서 강세를 이끈 특징을 찾아볼까요. 제일 먼저는 한참 유행을 이끈 곰표 맥주를 빼 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 서지혜 배우님이 나오셨는데 그때 CU편의점 3곳을 돌아다니면서 찾으셨던 것이 이 곰표 맥주였거든요. 그 정도로 핫했습니다. 

이 맥주는 CU는 밀가루 업체인 곰표와 협업해 만든 이색 수제 맥주였고, 유통업체인 CU와 소맥분 제조사이자 브랜드사 대한제분, 맥주 제조사 세븐브로이가 손잡고 개발한 업계 최초 컬래버레이션 수제 맥주였습니다. 곰표 밀맥주 패키지에는 대한제분 곰표 밀가루 특유의 디자인이 그대로 입혀져 있죠. 마스코트인 백곰이 한 손엔 밀을 들고 한 손으로 맥주를 들이켜는 모습이 그려져 있어서 심플하면서도 요즘 트렌드에 맞는 느낌을 추구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곰표 밀맥주’는 2월 14일 기준 누적 판매량이 약 150만 개에 달했고, 입고되자마자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자 아예 롯데주류가 수탁생산을 맡기로 했습니다.

곰표는 이후에 전략적으로 다른 기업들과도 콜라보를 해서 여러 제품을 만들었었어요. 대체적으로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CU였죠.

이후로도 마케팅을 잘해 요즘에는 여러 기업들의 제안서를 받고 있는 CU라고 합니다. BGF리테일 상품기획팀은 최근 10개의 업체에서 콜라보 요청을 받았는데 그중에는 A지주, B생명, C자산운용 등 금융권에서만 세 개 업체가 BGF리테일에 제안서를 넣었다고 해요.CU 매장이 전국 1만 5천여 개 있다 보니 한꺼번에 매장에 브랜드가 도출되면 젊은 층(MZ세대)에게 인기를 끈다는 소문 때문이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뻔한 것보다는 차별화 있는 특징적인 상품에 끌리기 마련이죠. 

그리고 이 삼육두유 콘도 인기를 끌었죠. 작년 8월에 전체 콘 아이스크림 분야에서 단숨에 월드콘에 이어 매출 2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CU에서만 파는 아이스크림이었는데도 말이죠. 그리고 이후에도 삼육두유 호빵, 쫀득 롤케이크 두유, 삼육두유 마카롱, 삼육두유 웨하스와 같은 제품들을 CU에서 선보였습니다.


그 외에도 신한생명과는 '신한 생면'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단종되었던 미니 바둑 초콜릿MZ세대가 CU에 제조 요청을 하면서 탄생 했으며 출시 한 달만에 약 5만 개가 팔려 CU 초콜릿 판매 분야 3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실제로 CU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는데 '이거 어때?'가 있더라고요. CU에게 상품을 제안하는 곳이었는데 신선했습니다. 열린 자세로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제품에 반영하여 소비자들의 만족을 충족시키는 것인데 쉽지 않을 텐데 이를 해내고 있었습니다. 고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상품을 출시해주는 회사에 마음이 굉장히 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CU도 이렇게 하다 보면 분명히 매출이 좋아지겠죠.  

 

BGF리테일에 주식 투자하시겠습니까?

최근 핫한 CU의 콜라보 제품들을 보셨는데 어떠셨어요? 어떻게 BGF리테일에 주식을 투자해도 될까요? 이미 투자하고 계시다면 유지하셔도 될 것 같으세요? 저는 이렇게 글을 쓰면서 하나의 기업을 살펴보는 부분이 참 재미있다 생각했어요. 내가 그동안 소비했던 것들인데 그걸 만드는 회사에 관심을 갖고, 주식을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지 회사 스토리를 들춰보는 게 매력 있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이 주제의 글들을 쭉 올리겠다는 뜻입니다 ^^ 자주 놀러 와 주세요~~~) 

저라면 투자할 것 같습니다. 기업은 리스크와 수익창출 가운데서 현명한 판단을 하고 회사를 운영해 나가야 하잖아요. 그런데 BGF리테일은 그 점에 있어서 영리하게 회사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테슬라>의 주가 수익비율(PER)이 높았던 것은 그 회사에 대한 기대감도 포함되어 있다고 했잖아요.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 언급되죠.) 그런 것처럼 CU에 대한 기대감은 한 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요. 협업, 콜라보하는 기업들이 이를 증명했고요. BGF리테일에 제안서가 들어갔다는 것도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이죠. 거기다 소비자들의 생각을 제품화해줄 수 있는 기업이라면 향후 발전 가능성은 높게 평가된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일단 자료가 있긴 하지만 제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 

주식을 투자함에 있어서는 딘딘처럼 할 거 아니면 차분히 잘 알아보고 난리와 소문 속에서도 소문을 들어 구별해서 투자하시고, 진득하게 하시고, 선택한 주가가 많이 올라서 모두 모두 기뻐하시는 날이 오면 더욱 좋겠습니다. 원래는 GS 편의점과도 비교해서 글 올리려고 했는데 CU만 해도 너무 길어진 것 같아서 우선 CU먼저 올리고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GS도 올려볼게요. 음.... 저는 사실... 오모리 김치찌개 컵라면 좋아해서... GS편의점을 좋아합니다. GS 주가가 많이 내려갔던데 파이팅하세요 ㅠㅠ GS에는 오모리가 있는데 왜 주가는... 여기까지 말하겠습니다 ㅎㅎㅎㅎㅎ

오모리 김치 찌개 라면 굉장히 맛있죠? 저 정말 좋아해요. GS 편의점 좋아해요. ㅎㅎㅎㅎㅎㅎ

그럼 또 다른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준비한 건 많은데 ㅜㅜ 글 쓰는 게 시간 걸리네요. 아직 초보라 ㅎㅎㅎㅎ 그럼 또 좋은 소식 갖고 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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