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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자료/쑥떡 부동산 인테리어

창고를 개조한 너무 예쁜 미니 공간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할까요?)

by Nining 2021.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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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컨테이너 카페를 포기를 못하고 두루두루 알아보고 있습니다. 땅도 없는데 컨테이너 카페 알아봐서 뭐하나 싶으면서도 미리미리 준비한 자에게는 기회가 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열심히 찾아보고 있습니다. 된다면 올해 후반에는 바리스타 자격증도 딸까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베이킹도 해야 할 것 같고... 이왕이면 엄청 맛있는 커피랑 빵이 있으면 좋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오늘은 쭉 보다가 너무 예쁜 창고를 보고야 말아서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잔디 위에 어떤 건축물이 올려져 있으면 안 예쁠 수가 없지만 내부 공간도 정말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서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가져와 봤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 느낌은 아니에요. 우리나라에 이렇게 창고가 있으신 분들 별로 없지 않을까... 생각 들고 외각 쪽으로 가야 땅도 있고 창고도 있을 텐데... 그분들도 창고를 이렇게 개조해서 예쁜 공간으로 만들어 쓰시는 경우는 본 적이 없어서... 외국 느낌 물씬 나는 공간 감상해 보겠습니다. 창고 개조 계획 있으신 분들은 꼭꼭 보시고 잘 참고하시면 예쁜 공간 확실히 나올 것 같습니다.

1. 창고형 게스트 하우스

- 소재 : 검은색 목재로 마감
솔직히 외관만 봐도 그냥 평범한 창고 아닌 거 같지 않으세요? 세련된 것 까지는 아니어도 독특한 구조로 만들어져 있어서 처음부터 창고가 아니었던 것 같아요. 특히 오른쪽에 튀어나와있는 부분은 큰 창이 있어서 볕이 잘 들면 게스트 하우슬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잔디 깔려있는 거 보세요. 그리고 들어갈 때 계단도 멀끔하고 너무 예쁘죠.

내부가 살짝 단촐하긴 한데 그래도 창을 위에 비스듬한 곳에 내서 빛이 예쁘게 들어오네요. 그리고 내부를 마루 형식으로 마감처리를 해서 깔끔하게 구성한 걸 볼 수 있네요. 작은 집으로도 손색이 없겠다 싶어요.

2. 창고형 미니 작업실

- 소재 : 검은 색 삼나무와 천연 소나무 합판
너무 예쁘죠? 사실 이 사진 때문에 글 써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디자인도 굉장히 세련되고, 시크한데 미니멀한 것이 너무 이뻐요. 다 우드도 아니고 블랙으로 칠해서 그 부분도 마음에 들고, 이 공간도 창이 위로 나져 있어서 볕이 위에서 들어와요. 앉아 있으면 하늘에서 축복받는 느낌 들 것 같아요. 창으로 하늘도 보고 잎도 보고 그러면 힐링이 저절로 될 것 같아요. 이런 창고라면 저는 맨날 여기 있을 것 같아요. 역시 마당 있는 집이 최고죠. 다시 느낍니다.

여러분 상상해 보세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이 흐르고, 빛이 따사로이 들어오고, 창 밖을 바라볼 수 있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차 한잔이 곁에 있어요. 문을 열어 놓으면 바람도 살짝 부드럽게 들어와요. 와... 저는 상상만 해도 녹아내리네요. 이 공간 너무 좋아요. 너무너무 너무 좋네요 정말. 저라면 한 벽면에 작업한 그림들도 쭉 붙여 놓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디어를 내서 다시 글 쓰고 그림 그리고 완벽한 공간이 될 것 같네요. 시골 어디라도 내려가야 할 것 같아요. ㅎㅎㅎ

3. 창고를 개인 운동 공간으로

- 소재 : 검게 탄 삼나무로 외관을 내부는 자작나무 패널로 한쪽 끝에는 거울 비치
운동 좋아하시는 분들 이거 완벽한 나만의 공간 아닐까요? 저도 한 운동 좋아하는데... 개인 공간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정도의 규모의 깔끔함이면 그냥 갖고 싶네요. 요즘에 <운동 뚱> 보고 계시나요? 거기에서 김민경 언니가 킥복싱을 배우고 계시잖아요. 언니는 진짜 인간병기예요. 볼 때마다 감탄 감탄. 진짜 헬스 할 때만 해도 오와 멋지다 대박 근력 장난 아니네 였는데 차차.... 뭐지 이 언니... 국대 왜 안 갔지... 우리나라 금메달 종목별로 딸 수 있는 사람이었어 이 사람... 0_0????? 대단한 분이 왜.... 먹방만.... 이러고 있습니다. 킥복싱도 장난 아니에요. 제가 봤을 땐 1년 동안 배워야 할 것을 1회에 다 배우고 계신 것 같아요. 못 보신 분들 추천합니다. 아아 그건 그렇고 어쨌든, ㅎㅎㅎㅎ 민경 언니한테도 딱인 공간인 것 같아요. (민경 언니 운동하실 때마다 다 배우고 싶다 이 생각했는데... 킥복싱은 처음으로... 너무 힘들겠다 싶었어요... ㅎㅎㅎㅎㅎ)

여러분 킥복싱 1회 입니다. 1회 때의 모습입니다.
이제 무서워서 뒤로 가게 되죠 ㅠㅠ 앜앜앜
민경 언니한테 까불면 안되요 모두 언니 사랑해요 ♥

이분들이 어떤 분들이냐면요 ㅎㅎㅎㅎ 멋짐 폭발하신 분들이고요 ㅎㅎㅎ
한분은 관장님이시자 챔피언이시고요. 다른 한분은 코치님이십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여성 한분이 개그우먼이십니다. ㅎㅎㅎㅎ 진짜 대박 ㅎㅎㅎㅎ

최후의 모습 궁금하실까 봐 밑에 링크 걸어요 ㅎㅎㅎㅎㅎ 

4. 창고를 어린이 공간으로

- 소재 : 삼나무를 입힘
이 공간은 특이하게 좀 더 땅을 파서 공간을 심은 것 같아요. 그래서 창에서 보일 때는 1층으로 보이는데 내부를 보면 깊이 더 들어가 있는 걸 볼 수 있죠. 그렇게 되면 천장과의 거리가 더 넓어서 작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더 넓다고 느낄 수 있겠네요. 어린이에게 방도 있고 이런 공간까지 주어진다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겠네요. 그런데 솔직히 마당 있으면 애들 안으로 안 들어갈 것 같은데요 ㅎㅎㅎ 그리고 자세히 보니까 부모님과 같이 쓰는 공간인 것 같아요. 외관은 너무 마음에 드는데 내부는 약간 좀 살짝은 비효율적인 것 같다 이렇게 느껴지긴 하네요. 집 마당에 있는 창고 공간이라면요. 오히려 특별실로 만들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네요. 그래도 외관은 예쁘죠? 결도 살아있고, 한 창은 완전 전부 유리창이라 눈 오거나 비올 때 그 기분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조명도 세심하게 해서 분위기는 좋네요.

5. 창고에서 사무실로

- 소재 : 코르크 클래딩으로 창고를 덮음. 코르크라 단열 효과가 있음. 지붕 중앙은 큰 창을 넣어 채광도를 높임.
이거 거의 숍으로 써야 하는 공간 아닐까요? 정말 이런 창고가 있다면 저는 숍을 내겠어요. 코르크 클래딩이 촌스럽지 않고 세련된 것 같아요. 사진이라서 그럴까요? 아니면 이 컬러라 그런 걸까요? 굉장히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부 도 우드 결이긴 한데 굉장히 밝은 톤으로 일정하게 들어가 있어서 굉장히 세련돼 보이네요. 진짜 이건 숍으로 써야 할 공간 같아요. 출입문도 너무 예쁘죠? 큰 유리창에 슬라이드 도어예요. 숍이라면 놀러 오는 사람들마다 좋아할 만한 공간이 될 것 같아요. 이 디자인은 정말 참고하고 싶네요. 컨테이너도 이런 거 어떻게 안되나 ㅎㅎㅎㅎㅎㅎ그리고 내부에 책상과 책장 그리고 의자 디자인이 한몫했어요. 굉장히 깔끔한데 트렌디해요. 누구나 저기에 앉아서 생각을 한다면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것 같아요. 무궁무진하게 말이죠.

6. 창고에서 창고로 혹은 사무실로

- 소재 : 는 안 나왔는데 윗 마당 창고래요. 도구나 자전거 같은 걸 놓는 공간인데 사무실로도 꾸며 쓸 수 있다고 나왔네요. 우리나라였다면 이거 거의 사무실 임대해야 할 공간 아닐까요? 자전거를 놓는 공간이라뇨. 자전거를 그렇게 고이 모셔 놓아야 할 분들 아니라면 개인 사무실로 다분히 쓰실 것 같아요. 저도 개인 사무실 하나 있으면 좋겠네요. 확실히 마당이 내 땅이면 창을 이렇게 크게 내도 너무 좋죠. 밖에 자연 관경 보면서 얼만 좋아요. 저는 저 공간이 제 거라면 맨날 춤출 것 같아요. 좋아서. 얼쑤~ 아니면 이 정도의 공간도 갤러리로 쓸 수 있지 않을까요? 미술 전시를 해도 되고, 영상 전시도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아... 제주도 생각난다. 제주도 가고 싶다. 그렇죠? 제주도 사시는 분들 좋겠다~~~

그 외에도 여러 공간이 있었는데요.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공간으로만 추려서 올려요. 늘 그렇지만 딱 제 스타일 아닌 건 여기에 글을 절대 올리지 않아요. (내 마음에 안 드는 거 소개해서 뭐해요~~~ 그건 나쁜 사람이에요.) 그래서 제가 맛집도 올리고 싶고 그런데 정말 맛집이 별로 없으니까 못 올려요. 어쨌든. 오늘은 예쁜 미니미 창고 공간을 봤어요. 하나하나 너무 귀여운데 마음에 들죠. 예쁘지 않았나요? 내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예쁜 거 보면 기분 좋아지잖아요. 그래서 소개했어요. 물론, 많은 분들이 컨테이너 공간 소식을 보고 싶어 하시는 걸 잘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좋은 공간, 좋은 집, 좋은 인테리어는 많이 볼 수록 도움되니까.... 아닌가... (돈도 따라와야 해요 ㅠㅠ 솔직한 편...) 그래도 안목이 길러지는 건 중요하니까요. 그럼 또 예쁜 것 공유하고 싶은 것, 소식 전하고 싶은 것 있으면 갖고 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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